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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권영성, 기능성 지팡이 스타트 업!

by 밥이야기 2016.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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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업! 좋은 일? 배재대학교는 여가서비스경영학과 권영성 학생(㈜영성 대표·사진)이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2016 창업선도대학 (예비)창업자 모집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창업아이템은 노인들의 소근육 활동을 촉진하는 '기능성 지팡이'다. 이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운동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에게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고 일상 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악력운동을 습관화해 건강증진은 물론 노인성 질병인 뇌졸중, 중풍, 치매 예방효과를 제공하는 건강보조기구다. 지난 2014년 8월 ㈜영성을 개업해 현재 배재대 창업보육센터 지원 아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권영성 학생은 "앞으로 다양하고 양질의 고령자 건강보조기구 및 실버용품을 추가 개발해 고령화시대에 발 맞춰 글로벌 실버전문기업으로 회사를 키우고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아이템사업화 공모는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고급기술창업' 부문과 일반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일반창업' 부문으로 나눠 모집됐다. 권영성 학생은 '일반창업' 부문에서 9.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서류평가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돼 최대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