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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는 일상다반사 같지만, 주차타워에서 차가 낙하한다는 것은 참 이상하다? 서울 강남의 한 주차타워에서 승용차가 추락해 40대 여성 운전자가 숨졌다. 건물 관리인이 주차장 출입문을 열어줘 진입했지만, 리프트가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BN 보도에 따르면 열려 있는 기계식 주차장 문 사이로 뻥 뚫린 바닥이 보이고, 의식을 잃은 여성이 급하게 들 것에 실려 나왔다고 한다. 46살 이 모 씨의 차량이 건물 지하로 떨어진 것이다. 기계식 주차장에 차를 대던 이 씨는 차량과 함께 8m 아래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이 씨는 건물 관리인이 문을 열어줘 주차장 안으로 들어갔지만, 리프트가 올라오지 않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건물 관리인은 "(들어가면서) 비명 소리가 나서 (차량) 손잡이를 잡아당겼는데, 내 힘으로 되겠어요? 얼른 내려가면서 신고를 했고…. " 해당 건물에 입주해 있는 회사 직원인 이 씨는 사고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머리를 크게 다쳐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기계) 시스템 상의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니면 관리 아저씨의 과실이 있는 건지 그 부분을 계속 수사 중입니다." 경찰은 건물 관리인의 과실 여부와 함께 주차타워의 기계 이상 유무를 점검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주차타워를 이용하는 분들은 어떤 생각일까? 정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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