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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진에어항공,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류한 이유?

by 밥이야기 2016.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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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진에어 여객기가 유압시스템 이상이 의심돼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한다. 요즘 항공기가 걱정된다? 해당 여객기는 진에어 LJ211편으로 오늘 오전 8시 28분 인천공항을 출발했고 9시 45분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긴급 착륙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통신 등은 이날 오전 9시 35분쯤 이 여객기가 일본 오사카 시의 센슈미나미 광역소방본부에 "유압 시스템이 이상하다"는 연락을 해 와 간사이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보도했다. 공항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이 없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일본 국토교통성 간사이공항사무소는 이 여객기가 착륙 후 주기장으로 이동해 승객을 내려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