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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인간 컴퓨터 팝니다!

by 밥이야기 200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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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세요?
저는 줄창 10시간 정도 헤매고 다닌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는 일도 손에 안잡히고(일도 없지만), 컴퓨터 앞에 멍하게 앉아 있습니다.

 스페인의 한 인터렉티브 아트그룹(Multitouch Barcelona)에서는 
 최근 재미있는
인간 컴퓨터(“Hi, a real human interface.”)를 선보였습니다.



컴퓨터(human interface)가 도착했습니다. 너무 궁금합니다.
포장을 뜯어 볼까요?




이 컴퓨터는 포장을 뜯어 낼 필요가 없습니다. 박스자체가 컴퓨터니까요.



컴퓨터를 켜볼까요!  컴퓨터가 인사를 하며 부팅 들어갑니다.



인간 하드가 곤히 잠들어 있는데, 시도 때도 없이 인간들이 또 깨우나?
우리에게도 휴식이 필요해!!!!  본체와 소프트웨어가 구동 준비 들어갑니다.



잠시 기다려, 면도도 하고 이빨도 딱고 준비할 시간을 달란말이야!
로딩 중 직접 돌립니다.^^



부팅완료. 이제 컴퓨터를 작동시켜 보지요.



메일부터 확인들어 갑니다.



자판도 건네주고. 터치 키보드입니다.
스팸메일, 블로그 악성 댓글도 지우고 할 일이 많습니다.



잠시 업데이트 들어갑니다. 대기 중

 

열 받은 컴퓨터, 쿨러도 작동 시키고
쉴틈이 없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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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우울한 날 그냥 컴퓨터 안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몇 곤데 정부사이트(?)와 골통들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가서
개조를 해드리고 싶습니다.

인간 컴퓨터. 발상이 재미있습니다.

비디오로 감상하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 링크 걸겠습니다.
시간 되실 때 눈요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