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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우리는 엉덩이 운동이 필요해!

by 밥이야기 2009.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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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엉덩이 면적이 넓어집니다.^^
집 평수는 좀처럼 넓어 지지 않고, 엉덩이만 커지니 눈물나오지요.
지능형 의자다, 별의 별 의자가 다 나오지만 먼지가 나올 정도로 무미건조하고 딱딱합니다.

쿠션을 깔고 앉아도, 컴퓨터에 푹 빠지다 보면 엉덩이는 마냥 슬퍼집니다.

운동이라고는 목운동과 눈치(눈운동^^)와 출 퇴근 길 이동 밖에 없으니,
사람 몸이 버티겠습니까? 지겨운 밥벌이
놓아 버릴 수도 없고, 엉덩이는 계속 처져가고 있습니다.

이럴 때 가끔 엉덩이를 흔들어 주며 같이 놀아 줄 의자가 필요합니다.




놀이터에서나 볼 수 있는 아이들 장난감의자 같지요. 흔들 흔들 의자에 한번씩 앉아보셨던 기억이 있으신지요?





의자이름은 "ErgoErgo"입니다.





에르고(Ergo)는 라틴어입니다. 그런고로(Therefore)라는 뜻입니다.철학책을 읽다보면
에르고라는 말이 많이 나오지요. 에르고는 익살스러운 표현으로 보시면 될 것 갑습니다.

그런고로,고로,고로 흔들어 주시면 됩니다.^^




에르고란 단어가 연결형으로 쓰이듯이,
이 의자도 가끔 고단한 엉덩이와 함께 소통하는 의자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옆자리에 하나 쯤 놓고 재미삼아, 스트레스 풀 겸 같이 놀아 주면...



이 의자에 앉아서 놀기만 할 수는 없고 흔들흔들 신문도 보고, 컴퓨터를 보아도....
등받이가 너무 편한 의자는 사람을 계속 자리에 눌러 앉게 만들기도 합니다.
엉덩이가 에르고에르고 아니라 에고에고 하니 가끔 엉덩이 운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엉덩이 뿐이겠습니까. 허리운동까지 덤으로^^


비디오를 같이 보시면서 잠시 에르고에 앉아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가 아니라
나는 흔든다 고로 존재하다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에르고 관련 정보는>> design by : Alan Hel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