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종양유발,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은 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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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은 일상다반사의 화두이자,징후가 되었다? 최근 미국 매체를 통해 국립보건원이 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방사선의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일부 쥐에서 종양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27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 독성물질프로그램’ 연구진이 쥐와 생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방사선의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진은 휴대전화에 사용되는 CDMA 방식을 적용한 900MHz의 방사선에 쥐를 매일 노출시켜2년 동안 관찰한 결과 암컷의 2.2%, 수컷의 3.3%에서 뇌 신경교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쥐의 뇌와 심장에 종양이 생긴 것은 방사선에 노출된 결과로 여겨진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번 연구결과로 휴대전화 방사선이 위험하지 않다는 주장은 끝났다고 말했다. GSM 방식으로 실험한 수컷 쥐에서는 최대 3.3%의 뇌에 신경교종이 확인됐으며, CDMA 방식에서도 수컷은 최대 3.3%가 발병된 것으로 나타났다. 암컷 쥐에서는 각각 1.1%, 2.2%가 확인됐지만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은 쥐에서는 종양이 발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