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을 준비하던 대한항공기에 불이 났다고 한다. 승객들은 기내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여객기를 빠져나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 상황.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은 어떤 기분일까? 한진해운이 경영 위기 상황이어서 얼마나 복잡할까? 그런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를 진두지휘해온 조양호 조직위원장이 전격 사퇴했었다. 일들이 겹쳐지는 비상 사태?
27일 낮 12시 40분 쯤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서울 김포공항으로 향하려던 대한항공 KE2708편 왼쪽 날개에서 불이 났다고하니 늘 걱정된다? 대한항공기는 이륙을 준비하고 있었으며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과 승무원 319명은 연기가 나자 비상 대피해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왼쪽 날개에 있는 엔진에서 시작됐으며, 현재는 출동한 공항 소방대에 의해 진압된 상태다. 사고 수습을 위해 하네다공항의 C 활주로는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보잉 777 기종으로, 이날 낮 12시 20분 도쿄를 출발해 오후 2시 40분 쯤 서울 김포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아무튼 왼쪽 엔진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불이 나자 소방차 10여 대가 긴급 출동을 했다. 소화액을 살포해서 현재 진화가 거의 된 상태. 오늘 하네다 공항의 날씨는 구름이 낀 상태였다. 풍속 11m로 바람이 조금 세게 분 상태였다. 오전에는 빗방울이 세게 떨어졌다고 한다.
비가 도쿄에 한 10mm가량 내렸었는데 오후 들어서 날씨는 갠 상황. 긴급 신고가 들어왔고 소방차가 다행히 바로 출동을 해서 우선 안에 있던 승객들이 비상 슬라이드를 통해서 긴급 탈출한 다음에 소화 활동이 진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지금 NHK 등 일본 민방들도 긴급 속보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는데 소방차가 활주로에서 살포액, 하얀 분말을 뿌리면서 소화활동을 벌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엔진이 날개 부분에 달려 있기 때문에 같은 곳이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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