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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 36주년을 맞아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광주행에 나선다고 한다. 대권을 향한 본격적인 전진일까? 20대 4.13 총선 이후 첫 광주행. 문 전 대표는 총선 직전인 지난 8일 광주를 찾아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치일선에서 물러나겠다"고 약속했고, 당이 123석을 얻으며 선전했지만, 호남에서 참패한 뒤에는 "호남이 저를 버린 것인지 더 노력하며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달 18일 전남 신안군 하의도의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데 이어 지난 9일부터 1박 2일간 전북을 찾았다. 문 전 대표는 내일 광주에서 5·18 전야제에 참석한 뒤 18일 공식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광주·전남 지역 낙선자들과 식사 자리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문 전대표는 이날 전남 고흥군 소록도를 찾아 43년 동안 한센인 환자들을 돌본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명예군민 수여식에 참석했다. 문 전대표는 소록도에서 1박을 한 뒤 광주로 이동, 5·18 민중항쟁 전야제에 참석할 계획이다. 이후 문 전대표는 18일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는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의 7주기인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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