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밥

5월14일 로즈데이 유래,365일 매일매일 마음으로

by 밥이야기 2016. 5. 14.
728x90


5월 14일은 오 마이로즈데이?장미꽃이여?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5월은 기념일의 달. 가족의 달이다. 아니 하루, 한달이 아니라 365일가족의 날이 아닐까? 또한 오늘은 석가탄신일.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마음을 표현하는 날로, 매월 14일마다 있는 비공식 기념일 중의 하나이다.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던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에 있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붉은 장미는 ‘열정적인 사랑’이란 의미를 갖고 있다. 분홍색 장미는 ‘사랑의 맹세’, 보라색 장미는 ‘영원한 사랑’, 하얀색 장미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하지만 노란 장미는 ‘질투와 이별, 시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연인에게 선물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국내에서 매월 14일째 되는 날은 특정한 의미를 담아 행동을 하는 비공식 기념일? 1년 동안 쓸 수첩을 선물하는 다이어리데이(1월 14일)부터 초콜릿과 사탕을 주고받는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14일), 주고받을 사람이 없어 자장면과 블랙커피를 먹고 마시며 서로를 위로한다는 블랙데이(4월14일)까지 줄곧 이어진다. 5월도 마찬가지다. 오는 토요일인 14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로즈데이’이자, 동시에 애인이 없으면 노란 옷 입고 카레를 먹어야 독신을 면한다는 ‘옐로데이’다. 이밖에 키스데이(6월14일), 실버데이(7월14일), 그린데이(8월14일), 포토데이(9월14일), 와인데이(10월14일), 무비데이(11월14일), 머니데이(12월14일) 등도 모두 기념일로 정착했다.



로즈데이는 미국의 한 꽃가게를 운영하는 청년이 자신의 연인에게 가게 안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유래됐다고 전해진다. 미국에서 꽃 가게를 운영하는 마크 휴즈라는 청년이 연인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를 바치며 사랑을 고백한 데서 비롯했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늘 마음의 데이? 데이트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