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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비정상회담 정우성, 예고편 개봉박두?

by 밥이야기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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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늦은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마지막 부분, 다음주 출연 게스트 정우성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방송 예정인 ‘난민문제와 정책’ 편의 예고 영상이 전파를 공유했다. 스튜디오에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내자 외국인 비정상들도 그의 미모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특히 정우성의 옆자리에 앉은 장위안은 “오늘 내 자리가 너무 불리하다”고 말했고, 개그맨 유세윤은 “오늘따라 대왕 오징어 같다”고 받아쳤다. 또 “정우성이 그 잘생긴 얼굴로 셀카를 못 찍는다”는 방송인 전현무의 지적에, 정우성은 “나는 그 행위가 싫다”며 45도 얼짱 각도를 취해보였다. 이에 전현무는 “정우성은 본인이 멋있는 걸 안다”고 놀렸고, 정우성은 “아니다”며 손사래를 치다 이내 “안다. 왜”라고 버럭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UN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은 비정상들과 난민 문제에 대한 진솔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우성은 2014년부터 유엔난민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난 해 전 세계에서 아홉 번째로 친선대사에 임명됐다. 특히 정우성은 매니저 없이 홀로 유엔난민기구 관계자들과 출국해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외 모든 행사에 수많은 스태프들을 거느리고 다니는 여타의 배우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짧은 예고편이지만 관심 촉발? 정우성의 조각 같은 외모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