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맑은 날이지만 바람은 여전히 강하다.이틀째 강풍 특보가 내려지면서 강원 지역 전역에 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이틀째 소형 태풍에 버금가는 강풍이 불면서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축대가 무너지고 가로수가 뽑히기도 했고 정전사태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바람 불어 좋은 날이 아니라 강풍 때문에 흔들거린다? 특히 높은 파도로 강원 동해안 어민들은 조업도 나가지 못해 연휴 기간 특수도 누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된 차량 위로 지붕이 내려 앉았고, 오늘 새벽 두시쯤 태백시 통동의 한 연립주택단지 지붕이 날아와 주차된 차량 16대가 파손되었다고 한다. 전선이 끊어지면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승용차 1대가 불에 탔고, 이 일대 390여 세대에 2시간 동안 전기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을 것 같다. 이에 앞서 지난밤 자정쯤에는 강원도 강릉시의 한 주택 지붕이 내려앉아, 앞마당을 뒤덮었고, 강원도 고성의 한 어민작업장 지붕은 50미터나 뜯겨져 날아갔습니다. 강원도 고성군 미시령에 초속 45.7미터의 강한 바람이 부는 등 강풍이 계속되면서 강원도내에서만 피해 신고가 100여 건이나 접수됐다고 한다. 강원 동해안 앞바다에도 어제부터 최대 9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가 일면서 어선 2천5백여 척이 이틀째 조업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어민들은 내일부터 연휴가 시작되지만 관광지 특수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강풍이 오늘밤까지 계속돼 강풍 피해가 확산될 우려가 크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 또한 오늘 새벽 0시쯤 경기도 의왕시 이동 과천봉담간 고속화도로에서 축대가 무너져 차량 4대가 잇따라 파손됐고, 운전자 38살 심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겻다고 한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경북 경주시 천북면에서 전신주가 강풍에 쓰러지며 정전이 발생행습니다. 이 사고로 다른 전신주 2개가 잇따라 파손되면서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 수백명이 불편을 겪었다고 한다. 오전 한때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는 10여편의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다.또 인천에서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의 여객선 13척도 파고가 높아지면서 운항을 중단. 오늘도 걱정이다?
'사회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연휴 교통량, 설연휴급은 아니겠지? (0) | 2016.05.05 |
---|---|
여수 여객선 좌주,전원을 경비정으로 구조 (0) | 2016.05.04 |
유족연금 나이조정, 잘 한 일이다? (0) | 2016.05.04 |
정명훈 가압류,200억대 규모 건물이 가압류 된 이유? (0) | 2016.05.04 |
황금연휴 주차허용,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 (0) | 2016.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