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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황금연휴 주차허용,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

by 밥이야기 2016.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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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임시휴일로 선정되면서, 어린이날을 이어서 황금연휴가 열렸다. 사람마다 연휴 시즌이 저마다 다를 수 있다. 행정자치부와 경찰청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전국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주차가 허용된다고 3일 밝혔다. 서울 영천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전국 521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무료주차 조치로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한 황금연휴의 취지가 내수진작을 통한 경기회복인 점을 고려해 그 과실이 서민경제의 대표인 전통시장에게도 돌아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차원이며 주차가 허용되는 곳은 고객들의 식별용이 및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설명절에 한시적으로 허용했던 시장 및 구간을 중심으로 허용하게 된다. 또한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지역별로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을 확인하려면 행자부(www.moi.go.kr)와 정책브리핑(www.korea.kr), 각 자치단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설 명절의 전통시장 주차허용 성과를 분석한 결과 이용객 수가 평균 25%, 매출액은 평균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분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