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는 전쟁터가 되었다. 중동지역의 ㅜㄹ화산이기도 하다. 수 많은 사람들이 이민자가 되었다. 극심한 시리아 현장터. 또다시 최근 시리아 사태가 다시 격화되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거점의 병원과 주거지를 무차별로 폭격해서 100명 가까운 민간인이 희생됐다고 한다. 시리아 북부의 반군 거점인 알레포가 불타오르고 있다. 시리아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습으로 도시가 초토화되었다.주택가가 주로 공습을 받았다. 희생자는 대부분 민간인. 피투성이 아이를 안고 뛰며 필사의 구조가 벌어지고 있다. 아슬아슬하게 갓난아기를 건네받고 무너진 건물 틈새로 아이를 극적으로 구출하는 현장. 집도 가족도 잃은 시민들은 울음을 터트리는 상황. 알레포 주민은 "집에 여성과 소녀들뿐이었습니다. 벽과 천장이 다 무너져 내렸어요." 국경 없는 의사회가 지원하는 병원도 포탄을 피하지 못 했다. 의료진은 물론 환자까지 이 병원 한 곳에서 50명이 희생됐다고 한다.하루 사이 알레포에서 숨진 민간인만 100명에 육박.시리아 정부와 반군의 휴전은 두 달 만에 휴짓조각이 됐다. 평화 회담도 기약 없이 중단됐다.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특사는 "폭격과 공습 소식만 들리는데 회담이 제대로 진행되겠습니까? 휴전은 살아 있어도 목숨만 붙은 격입니다." 유엔은 지금도 25분에 한 명 꼴로 시리아인이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의 좀 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유엔은 촉구했다. 시리아 적십자사 대변인은 “알레포는 이웃이 없이 고립돼 있다. 인구 200만명 도시에 의료 인력이 태부족 상태”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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