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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광주법원 분신, 보험사 위자료 때문일까?

by 밥이야기 2016.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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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분신했을까? 불안정 사회. 오늘(29일) 오전 9시 2분 무렵 광주 동구 지산동 광주지방법원 정문에서 A(55)씨가 분신했다고 한다. 하루 하루 한국 사회는 걱정이다. A씨는 갑자기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곧바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3도 화상을 입어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보험사와 위자료, 보험금 등을 두고 갈등을 빚으면서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패소하자 이에 항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럴수가? 경찰은 A씨가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분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분신한 이유를 밝혀야 한다. 얼마나 분노했기에 분신 자살을 시도했을까? 가족들은 얼마 괴어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