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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생명이다(건강)

지방간 동맥경화, 사소한 것 같지만 음식 조절?

by 밥이야기 2016.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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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중에 지방간 동맥경화는 생각보다 일상처럼 많이 알려져 있다. 이름이 길고 복잡하지만? 최근 프랑스 피에르-마리 퀴리 대학 피티에-살페트리에르(Pitie-Salpetriere) 병원의 랄루카 파이스 박사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독립적인 동맥경화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파이스 박사는 1995년부터 2012년까지 이 병원 심혈관질환 예방센터를 찾은 5671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비알콜성 지방간 환자는 23%가 동맥경화의 지표인 경동맥 경화반(cartoid plaque)이 나타난 반면 지방간이 없는 사람은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에 변화가 없었다.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흡연, 과체중, 당뇨병, 고혈압 같은 전통적인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이 없어도 동맥경화 위험이 지방간이 없는 사람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알콜성 지방간이 동맥경화의 전조일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 건강을 함께 살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술을 전혀 또는 거의 마시지않는데도 간에 지방이 쌓이는 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s)이 동맥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뜻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과체중, 비만,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당뇨병 등이 위험요인으로 방치하면 간 섬유화,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알코올성 음료를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길! 예방법으로 꾸주하게, 생선과 두부 등의 고단백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한다. 신선한 채소와 해조류, 잡곡 등을 먹는 것이 지방간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준다. 또 음주는 간 건강에 좋지 않아 가능한 피할 것이 좋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