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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분당선 고장, 지옥철 일상다반사?

by 밥이야기 201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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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사고는 일상이 되었다. 답답 증후군(?). 오늘(20일) 오전 8시30분쯤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차량고장이 발생해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지연됐다.출근 사태? 분당선 강남구청역의 차량고장으로 운행장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현재 각종 sns상에는 분당선 고장으로 누리꾼들이 짜증 섞인 불편함들이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며 회사나 학교의 지각을 면하기 위해 버스를 이용하는 등 대체 방법이 공유되고 있는 상황이다. sns 이용자들에 의하면 분당선은 자주 고장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 누리꾼들은 분당선으로 환승하려다가 고장났다는 것을 알고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며 환승 안내를 하기전에 고장 안내를 하지도 않았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상황이다. 분당선을 운영 중인 서울 도시철도 측에서는 홈페이지나 sns에 별도의 공지를 올리지 않고 있고 분당선 고장 이유에 대해서도 아직 게시된 게시물이 없어 누리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편 분당선은 왕십리역과 수원역을 잇는 호선으로, 중간에 강남과 죽전 등이 있어 이용객이 많은 열차로 알려져 있다.
출근길 시민들은 분당선 지하철을 대신해 다른 노선과 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하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차량고장으로 열차가 멈춰 지연됐지만, 현재(오전 9시40분 기준)는 양방향 정상운행 중이다"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