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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송중기 자반고등어, 어머니와 고등어가 떠오른 이유?

by 밥이야기 201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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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자반고등어 요리를 볼때마다, 냉장고에 열어 볼때마다. 가수 김창완의 노래 '어머니와 고등어'가 떠오른다. <한밤중에 목이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맣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한밤중에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한귀퉁이에 고등어가 소금에 절여져 있네
어머니 코고는 소리 조그많게 들리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구워주려 하셨나보다
소금에 절여놓고 편안하게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어머니는 고등어를 절여놓고 주무시는구나
나는 내일 아침에는 고등어 구일 먹을 수 있네
나는 참 바보다 엄마만 봐도 봐도 좋은걸>
어제 1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이특과 헨리가 '태양의 후예' 촬영 장소인 태백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특은 송중기가 직접 추천한 식당을 찾았다. 그는 "중기가 왔었나"라고 물었고 식당 주인은 송중기와의 인증 사진을 보여줬다. 식당 직원은 "송중기가 고등어 자반을 좋아했다"고 말했고, 이특은 "고등어랑 제육볶음 먹자"고 헨리에게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