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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자니윤 뇌출혈증상, 한때 코믹 진행자로 스타였지요?

by 밥이야기 2016.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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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윤. 한때 미국과 한국을 오가면서 코미디언, 배우, 진행자로 스타였지요. 개그계의 대문도 열었지요? 그런데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를 맡고 있는 자니윤이 뇌출혈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 때문일까요? 자니윤은 지난주 뇌출혈 증상을 보여 서울 아산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관계자는 "다행히 생명이 위독할 정도는 아니다. 본인은 치료를 받고 회복 후 업무에 복귀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쟈니윤은 1962년 해군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파트 타임 가수로 출발했다. 이후 스탠드업 코미디클럽에서 무명 생활을 보내다가 조니 카슨의 제의로 동양인 최초로 '투나잇 쇼'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NBC 방송국에서 '자니 윤 스페셜 쇼'를 진행하기도 했으며 1973년에는 뉴욕 최고 연예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989년 귀국해 대한민국의 방송 사상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 쇼인 '자니윤 쇼'를 진행해 인기를 끌었으며 2014년에는 한국관광공사 상임감사에 임명돼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임명 될 때 논란을 빚었지만? 아무튼 건강을 회복하시길..한때 유모스러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