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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비상식적회의가 늘 논란을 빚고있다. 경선에서 탈락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이 김종인 대표를 비판했다. 오늘(20일) 김 의원은 페이스북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상식이 통하는 사람 사는 세상을 꿈꿨는데 오늘 김종인 대표의 셀프전략공천은 정의롭지도 상식적이지도 않다"는 글을 썼다. 이어 "당을 대표하는 지도자라면 지금 우리가 가진 21석의 비례대표보다 더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비례의석 총수가 줄어든 걸 감안하더라도 17번 정도를 선언하고 총선승리를 통해 최소 이정도 까지는 될 수 있게 힘써 나아가겠다! 라고 선언하는 것이 지도자의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자신이 셀프 2번을 전략비례로 공천할 수가 있을까!"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박경미 홍익대 교수를, 2번으로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각각 공천했다. 하지만 1번 주자는 논문 표절이 제기되었고, 더민주 중앙위원회는 내일로 연기되었다. 지극히 비성식적인 더민주, 앞 날이 점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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