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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보도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 마지막 일기인,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 속책자 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최경환 비서관이 들고 있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 표지사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 하기 전까지
100일동안 기록된, 분량 가운데 30일치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분량은 40쪽.
나머지 내용은 이희호 여사와의 상의 후에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이 일기에는 추측컨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된 내용과
이명박 정부들어 후퇴되고 있는 민주주의, 경직되어 가고 있는 대북정책에 대한
소회와 의견이 담겨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공개될 김대중 대통령의 마지막 일기에 따라
정치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됩니다.
기록대통령 김대중.
그의 마지막 기록인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의 제목이 갖는 의미처럼
한국 사회의 통합을 위한, 민주주의의 전진을 위한 또 하나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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