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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불면증. KBS 뉴스에 보도된 내용을 보니, 불면증을 넘어 중독중이 갇혀있다. 특히 스마트폰이 확대되면서 모바일 혁명은 양면성이 존재한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인 61%가 평소,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SNS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SNS 사용이 많을수록 불면증이 생길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뿐이겠는가? 스마트폰이 탄생 되기전 TV 불면증과 중독증이 존재했다. 모바일 시대, 10분에 한 번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확인하는 증상(?). 당연히 일에 집중해야 할 시간인데도 안 보면 보고 싶고, 불안하고 답답해 보인다. "친구들한테 급한 요청이 올 수도 있으니까 자주 확인을 안 하면 그런 요청들을 놓칠까봐(인터뷰어)".미국인도 마찬가지. 20-30대 미국 젊은이들의 SNS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한 시간, 일주일에 30번 이상 접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중요한ㅊ것은 불면증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용 시간이 길면 불면증 발생 위험이 2배, 접속 횟수가 많을수록 불면증 발생 위험이 3배 높더고 한다. SNS를 오래 사용하는 것보다 강박적으로 자주 확인하는 게 불면증을 초래할 위험이 더 크다는 뜻. 중독성, 개인화가 극대화 되면서 소통의 기술은 장점과 단점이 섞여 있을 수 밖에 없다. 균형이란 표현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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