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MBC '일밤-복면가왕' 두 번째로 대결을 펼친 성냥팔이 소녀와 버터플라이는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전설에 가까운 동화 애니메이션 '성냥팔이 소녀'를 잊을 수 있을까? 특히 성냥팔이소녀는 여성 보컬임에도 허스키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선사했고, 결국 판정단 투표 결과 성냥팔이 소녀는 5표 차이로 버터플라이를 꺾었다. 버터플라이의 정체는 가수 김필. '성냥팔이 소녀'의 정체에 대핸 추측이 나왔다. 뜨거운 관심이 뫄지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날씬한 몸매 등을 들어 EXID 하니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레이디스 코드의 팬들은 "첫 소절만 들어봐도 알겠다"며 이소정임을 강력 주장한 것이다. 오늘(28일) 방송된 MBC ‘일밤-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는 음악대장의 3연승 도전과, 이를 저지하려는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기다렸던 성냥팔이소녀는 3연승에 도전, 음악대장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복면을 벗은 성냥팔이소녀는 예상대로 정체는 EXID 하니는 복면을 벗고 “원래 재지한 노래를 좋아하는데 그룹이다 보니 팀 색깔에 맞는 노래를 해야했다..그 이후로 무대에 대한 공포증이 생겼다. 내 목소리로 노래를 하면서 공포증을 이기고 싶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렇다면 고대하고 기대했던 '복면가왕' 첫 외국인 복면가수의 정체는 스틸하트 멤버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공개되었다. 2회 연속 가왕에 오른 우리 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결승 무대는 감기 조심하세요 성냥팔이 소녀와 과묵한 번개맨의 대결로 펼쳐졌다. 외국 가수로 예상된 번개맨.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다. 성냥팔이 소녀에게 패했고, 결국 복면을 벗은 번개맨의 정체는 명곡 '쉬즈곤(She's Gone)'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록 그룹 스틸하트의 밀젠코 마티예비치!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복면을 벗은 후 능숙한 한국어 솜씨로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오 마이 스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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