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오늘(28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취임 한 달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4·13 총선 전략과 공천문제, 테러방지법 처리 등 정국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요즘 문재인 전 대표는 어떤 생각을 이어 갈것인지, 논란의 덩어리로 커지질 의문스럽다(?). 김 대표는 지난달 27일 중앙위원회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사퇴와 함께 비대위를 출범시키면서 당권을 넘겨받았다. 과연 총선이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정에 대한 심판을 강조할 것일까?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비례대표 욕심 추호도 없다. 그동안에 한달동안에 제가 이 느낌을 약간 말슴드리면 한동안 굉장히 소란스럽고 당 갈피 잡지 못하는 모습 보였다가 지난 한달동안 비교적 안정세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제가 당원여러분 특히 의원님들에게 감사하단 말씀 드립니다..이 안정만 한다고 해서 당이 이번 4·13총선 안도할 수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당 변화를 미래를 위한 변화를 촉구하고 있는 과정에 서있습니다...4·13 총선 맞이해서 우리당은 그간 현 정부 3년동안의 정책적 실패상황 특히 경제정책 실패 상황에 대해 전면적으로 전쟁을 선포할 그런 각오로다가 선거에 임할 계획, 변화라고 하는 것이 사람에 따라서 받아들이기 어렵고 일부 약간의 저항도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더민주가 현 상황에서 변화 제대로 이끌어서 국민들에게 미래 위한 변화된 모습 보이지 않으면 4·13총선은 물론 내년 집권 위한 대선에도 참 적지않은 문제를 제기하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있어도 이 변화만큼은 관철시킬 각오"과 중요하다. 이어 "물론 당이 그동안 취해온 여러 가지 가치있다..그 중에서도 우리 지켜야할 가치 지켜나가고 현실 맞지 않은 것 변화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분명 말씀. 그래서 이번 4·13선거에 저희가 일반 국민에게 정직한 공약 내놓고, 물론 야당이라 공약 실천 한계 있기 때문에 이 공약 내년 대선 연계해서 만들 생각 갖고 있다..그래서 이 더불어민주당이 종전과 다른 변화된 모습 가지고 총선에 임하고 내년 대선 갖다가 준비할 각오 갖다가 하고 있다는 걸 말씀 드립니다". 정체성 논란에 “현실에 맞지 않는 가치는 변화를 가져올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문재인 전 대표 시절 만든 공천혁신안에 대해서도 개정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김 대표는 당의 정체성을 ‘중산층 이하 계층에 보다 관심을 갖는 정당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이건 인정한다..이건 유지하되, 추상적인 것에 대해서는 단호한 변화를 추구할 수 밖에 없다”. 김 대표는 20대 총선 결과로 어떤 변화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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