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 비리를 포착한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한다. 거대했던 용산 국제업무지구 프로젝트? 허준영 자유총연맹 회장과 관련 검찰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비리 단서 포착한 것 같다. 아시다시피 단군 이래 최대 건설사업으로 주목받았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 검찰은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자유총연맹 회장)은 용산개발사업 과정에서 최측근에게 특혜를 제공했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라고 한다. 30조 원대의 용산 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과 관련 새로운 비리 단서를 포착했을까? 비리 단서를 포착했을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손 모 씨 자택과 사무실에서 각종 개발 사업 계약서와 회계 장부 등을 확보했다고 한다. 용산 개발을 추진했던 허 전 사장의 배임 혐의 등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 과정에서 비자금이 조성된 정황을 포착한 것이다. 손 씨가 운영하는 업체가 폐기물 사업 경험이 없는데도, 용산개발 사업에서 120억여 원 규모의 삼성물산으로 부터 폐기물 처리 일감을 수주한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꼬리에 꼬리를 잡아야 한다. 잡다보면 용 머리도 잡아야 한다. 허 전 사장의 압력 행사 여부와 손 씨가 허 전 사장에게 수주 특혜 대가로 뒷돈을 건넸는지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것이다. 또한 검찰은 앞서 지난달 21일에도 코레일 서울본부로부터 용산 개발 관련 회의록과 계약 문건 등을 제출받아 분석해왔다고 한다. 허 전 사장은 지난 2009년 코레일 사장으로 임명돼 용산 개발 사업을 주도했으며 최근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장을 지냈다. 과연? 2013년 3월 백지화되면서 1조 원대의 손실을 냈는 사건. 허 회장의 영향력 행사 가능성과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박차를 가해야 한다. 경찰청장 출신인 허 회장.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코레일 사장직을 맡으며 용상 개발사업을 이끌었던 인물. 그는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중앙회 회장직 연임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과연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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