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대왕판다 수컷(왼쪽)과 암컷. 삼성물산 제공
판다! 중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입니다. 중국의 전설이며 아이콘이며 캐릭터, 문화계를 드높이는 판다. 아름답지요? 판단를 보면 대나무도 떠오릅니다. 중국의 국보 판다. 22년 만에 한국에 입성합니다. 에버랜드는 중국 베이징에서 국내에 들여오는 판다 한 쌍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판다는 2014년 7월 한국을 국빈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국가주석은 공동연구 목적으로 판다를 우리 측에 선물키로 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 합의에 따른 것으로 각각 두 살과 세 살인 암·수컷 한 쌍으로 입국한 뒤 적응 기간을 거쳐 4월부터 일반에 공개된다고 하니, 많은 시민들이 구경하겠지요. 기다리고 고대했던 판다. 판다는 미국, 일본, 영국 등 13개국. 한국은 14번째 판다 보유국이 된다고 합니다. 판다 공동연구는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와 에버랜드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판다는 전 세계에 2000여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 그만큼 세계 곳곳에서 인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귀여움! 한중 페이스북, 웨이보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다 이름을 공모했으며 8,500건의 이름이 접수돼 중국 당국과 최종 조율중이라고 합니다. 어떤 이름으로 재탄생할지 궁금하네요. 에버랜드는 판다 사육과 관람을 위해 지난해부터 첨단 IT기술을 동원, '판다 월드'가 세계적인 동물원 디자인업체인 독일의 댄 펄만(Dan Pearlman)사의 설계로 소음과 진동을 차단한 실내공간과 자연채광을 반영한 실외 서식공간으로 구성되는, 2006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판다 왕국! 한때 지난 1994년 판다 한쌍을 들여왔다가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1998년 중국으로 돌려보낸 슬픈 시절. 판다는 영원히 한국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길....그나저나 대북관계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박근혜 대통령은 서로 서로 썰렁하지요? 판단을 통해 대화의 문을 다시 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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