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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을 중심으로 지진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설 연휴 일본 도쿄와 대만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특히 대만은 강진으로 허술한 빌딩(두부처럼 무너진 빌딩)이 무너져서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고 여는 하루 새벽, 강진은 아니지만 충북 영동에 지진아 발생, 갑자기 뜻밖이네요. 새벽 5시 57분경 충북 영동군 북북 동쪽 8㎞ 지점에서 3.2 규모의 지진이 발생, 자세한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 충남 금산군 북쪽 12km 지역에서 리히터 지진계 규모 3.1의 지진. 충북 영동지진은 충남 계룡, 금산, 논산 등 인근 시군과 대전시까지 진동이 감지됐으며, 전북 지역 일부에서도 미세하게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고, 기상청과 소방본부, 방송국에서 진동을 감지한 시민들의 전화가 잇따랐다고 하니, 기상당국 등은 정확한 지진 규모와 피해 발생 여부 등을 조사해야 합니다. 재난대책본부는 아직 충북 영동 지진 관련 피해상황은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겠지요? 영동에서 지진이 발생할 때 10여초간의 굉음과 함께 감지되었다고 합니다. 대만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아서 그런지, 괜히 걱정되네요? 아무튼 종합적 조사,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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