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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복면가왕 이애란 백세인생, 평생 노래 스타일?

by 밥이야기 2016.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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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수 이래란 깜짝 등장 어제(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이애란이 출연했다. 설특집을 '복면가왕'을 찾은 이애란. 빠질 수 없는 노래 '백세인생'. 개막식처럼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애란의 등장에 객석은 물론 연예인 평가단까지 환호. 노래를 떠나 제목 자체가 누구나 백세인생을 원하지 않는가? 이애란은 '김형석 못 맞히면 못 간다고 전해라', '김구라 공황장애 다 낫고 간다 전해라', '유영석 질질 울까 못간다고 전해라'라는 노래 풍자로 웃음을 선사했다.

어제는 별의별 인물들이 등장. 장가가는 갑돌이, 시집가는 갑순이, 인생 모 아니면 도, 이상한 나라의 에이스, 지켜보고 있다, 사랑의 청사초롱, 여러분 대박나세요, 작년에 왔던 각설이 등이 출연해 가왕 쟁탈전을 벌였다. 6일, SBS 설특집 예능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 라붐은 이애란의 ‘백세인생’의 가사를 바꿔 불렀다. 재미있는 것은 '사장 대리로 나온 광희 선배님. 임시완과 박형식 선배는 어디갔냐고 전해라”라는 가사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애란 창법. 백세인생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