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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심상정 국민의당, 양비론 오락가락?

by 밥이야기 2016.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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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렸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한 소리 했던군요. 다 좋은 말같지만 심 대표답게 말 많이 남겼네요? 오늘(1일) 화두를 던졌습니다? 무슨 화두일까요? 그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다름아닌 가칭 국민의당이 기업활력제고특별법(원샷법)과 북한인권법, 선거구 획정관련 임시국회. 처리다운 처리는 상실되고? 심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한  대해 "양비론에 기대 반사이익을 탐하는 것이 새정치는 아니다". 라고 말했네요. 좋은 말같지만 말이 많네요? 심 대표 왈 "정부여당조차 원샷법으로 야기될 대량실직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 또 주주의 권리를 과도하게 제한해 경제민주화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당은 지금 원샷법이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 되는 공정성장론’에 부합하는 것인지 분명히 밝혀야 할 것..또 국민의당은 양당정치 혁파를ㅎ 위해 정당명부제, 결선투표제 등 다양한 제도개혁 아이디어를 쏟아내고 있다...정당명부제를 제기하면서, 지금 새누리당이 직권상정으로 돌파하려고 하는 지역구를 확대하고 비례대표를 축소하는 개악안을 그대로 통과시켜도 되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핵심은 "양비론에 기대 반사이익을 탐하는 것이 새정치는 아니다...국민의당은 박근혜 정부 남은 임기 동안 여당을 할 것인지 야당을 할 것인지 먼저 분명히 해야 할 것". 진짜로 심대표가 심정으로 한 소리 했네요. 화두에 가까운 발언이 말답네요? 심 대표는 화두같지 않은 화두를 던졌지요. " 안철수 의원 말대로 선거 때만 되면 간판을 바꾸고 색을 바꾸는 정치를 가짜 정치라고 한 것은 맞는 말..그러면 스스로 낡은 정치로 규정한 정당의 의원들이 모여 만들어진 당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묻고 싶다”. 중요한 것은 총선을 앞둔 승부수. 오락가락, 정체성이 없는 여당같은 야당, 야당같은 여당. 문제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