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파파야 걸그룹 삼총사, 고나은, 주연정, 조은새

 

어제(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별의 별 궁금했던 분들이 출연했네요. 특히 걸그룹 파파야 세 사람. 고나은(보컬), 주연정(보컬), 조은새(보컬). 그룹이 해체된 이휴, 지금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이야기도 전해주었지요. 2012년 SBS '강심장'에서 출연한 고나은. 그 당시 파파야 해체 이유를 밝힌 이유는? 고나은 왈 "급한 데뷔 탓인지 솔직히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은 편은 아니었다..열심히 활동했지만 적자로 해체할 수 밖에 없었다. 1년 6개월을 활동했는데 봉사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수익금 정산은 한 푼도 못 받았다". 하루아침에 서로 사이가 좋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걸그룹 파파야는 데뷔한 이후 2000년에 1집 앨범 '동화'로 등장했지만 2001년 해체. 1집으로 1년 사이에 해체되었으니, 참 안타깝네요.

세 사람은 슈거맨에서 노래 '사랑 만들기’를 불렀습니다. 고나은 가수에서 탤런트로 변신. 주연정과 고은새는 각각 보험설계사와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생이 그렇지요? 조은새는 트로트 가수라니, 정말 변신다운 변신인가요. 세 사람이 흩어져 있다거 그나마 슈가맨을 통해 옛날을 생각하며 세 사람은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2001년도에 이후 15년 만에 같이 무대에 섰다고 하니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을까요.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는 주연정은 “결혼을 해서 아기가 지금 8살이다. 지금은 보험설계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 보험왕이다". 와 보험왕이라니? 그나저나 이런 자리를 통해 부활할 수 있을까요? 제 2의 파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