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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복면가왕 박남정, 첫마음으로 다시 데뷔하시길?

by 밥이야기 2016.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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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했는데 복면가왕 '폴짝폴짝 아기강시'는 바로 가수 박남정이네요. 웃고,울을 수도 없고...오늘(2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 요즘 특히 복면가왕 캣츠걸 주인공 얼굴을 궁금해 하지요. 아닌가요? 가왕 캣츠걸의 아성에 도전하는 8명의 노래 승부수. 2라운드 무대는 '폴짝폴짝 아기강시'와 '네모의 꿈'이 대결. 아쉽게도 승리는 '네모의 꿈'. 결국 패자 공개. '폴짝폴짝 아기강시'는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를 선곡해 부르고, 이어서 솔로 무대. 누구나 잘 알겠지만(?) 한때 유명하고 유명한 가창력과 춤을 통해 스타가 되었지요. 1980년대 말부터 1990년대를 춤으로 흔들어 준 가수 박남정. 참 오래간만이네요. 대한민국 1세대 스타 댄스 가수이기도 한 박남정은 말했습니다. "평소엔 잘 안되는데 무대에선 자기도 모르게 엔도르핀이 돈다". 그렇겠지요.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고 싶겠지요.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다시 첫마음으로 도전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시엔 댄스 가수가, 경쟁자가 없었다. 데뷔하자마자 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내가 최고인 줄 알고 연습을 전혀 안했다..방송을 쉬겠다 하고 잊혀졌다 나오니 다른 세상이 있더라(박남정)". 댄스 가수의 역사가 지금 노래 가수 그룹은 댄스가 사라질 수 없지요. 장단점을 떠나서 새로운 마음으로 노래를 부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