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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밥

진중권의 '인사청문회 관전평'은?

by 밥이야기 2011.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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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가 끝났습니다. 세상은 넓고 인재는 많은데, 왜 이명박 정부에는 '인재는 간데없을까요'? 골라 골라 선택한 사람들이 인사청문회 문턱에서 헉헉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인사청문회 공포증에 걸린 것이 아니라, 즐기는 것은 아닐지 억측을 해봅니다. 작년 지방선거이후 이루어진 개각을 기억하실 겁니다. 대단했지요. 줄줄이 낙마했습니다. 사람이 희망이 아니라 엉망이다 보니, 4대강 사업도 엉망이요, 경제도 엉망아닌가요. 문제는 한번 인연은 영원한 인연, 끼리끼리 놓다는 원칙을 가진 고소영, 강부자 내각 인사들이 하나,둘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겁니다. 오늘 조선일보 일면에 실리 기사를 보니, 조선일보도 황당해 할 것 같습니다. '은진수, 수억 받고 저축은에 감사정보 흘려'. 기사 제목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인사 은진수 감사위원이 작년에 이 대통령에게 보고된 저축은행 정보를 팔아 넘긴 겁니다. 은진수는 이명박 선거 캠프에서 BBK 대책 반장을 했던 인물입니다. 배우게 도둑질인가요? 은진수는 검찰 수사가 이루어지자 이명박 대통령에게 사표를 던졌고, 수리되었습니다.



 jungkwon 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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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중권 트위터



인재는 간데없고 아부꾼만 넘쳐나는 이명박 정부. 정상적인 사람들이라면 이명박 대통령 멱살 잡고, 따져 물을 것은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정부가 대기업입니까? 이명박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잘 보좌를 해야지요. 조선시대 충신들이 어떻게 했는지 모르시나요? 지금이 왕족시대도 아닌데, 왜 꿀먹은 벙어리인가요? 꿀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습니까. 어영 부영 눈치 보다가 고급정보 팔아 돈벌고, 문제 생기면, 나 몰라 도망 갈 사람들. 이들에게 과연 책임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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