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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의 오아시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쌈지공원, 건물 옥상의 하늘 공원, 다양한 공공 쉼터...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더운 여름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이른바 은행표 냉방시설이나, 추운 겨울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는 공공시설 휴게소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태양광으로 냉난방을 해결할 수 있는 쉼터가
도시 곳곳에 만들어 진다면 진정 도시의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도시의 오아시스, 작은 쉼터
태양광으로 냉온방 및 전기공급이 가능합니다.
공간 재질 또한 고무를 재활용해서 만들고....
지속가능한 쉼터라 불러도 될 것 같습니다.
쉼터이자, 작은 대화방, 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일터 기능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날씨에 따라, 목적에 따라 창 개폐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도시에 큰 건물이 만들어 질 때, 건물 소유주가 의무적으로
공공미술품을 구입하듯, 이런 시설을 야외에 만들게 하면 어떨까요?
디자이너>>Roxanna Str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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