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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중앙일보, “강용석 발언, 구체적 자료 확보”

by 밥이야기 2010.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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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성희롱 발언을 보도한 중앙일보. 미디어 오늘 기자가 강의원 기사를 쓴 심서현 기자와 통화를 했네요. 심기자는 ‘심증’을 굳혔기 때문에 기사를 썼다고, 자신만만 발언을 쏟아 내었네요. 강용석 의원 일 내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까지 걸고 넘어 지셨으니... 설마 내부고발자가 되고 싶어 꾸민 자작극은 아니겠지요?

 










미디어오늘 보도에 따르면 심기자 왈

 
“처음 (제보자에게) 그 얘기를 들었을 때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꾸며냈다고 보기에는 너무 극적이었고, 확인해보니 팩트였다"

"(제보자가) 국회의장배 토론회를 말하는데 청와대 얘기가 왜 나오지, 무슨 소릴까 했는데 알아보니 실제로 지난해에 강 의원이 대학생들을 데리고 청와대를 방문한 기록이 남아있었다" "심지어는 함께 사진까지 찍었다"

  "VIP(이명박 대통령)가 거론됐기 때문은 아니고 강 의원 쪽에서 법적대응을 말하니까 그런 점은 있었다" "하지만 반론권도 보장했고 확실한 사실이라고 믿을 만한 이유가 있어 보도했다""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료는 이미 확보하고 있다"

 

중앙일보에서 자신의 우산격(보호막)인 한나라당 의원을 향해 기사를 썼는데, 대충 적었을 리 없지요.
강용석 의원 지금 어디에서 헤매고 계시나요.
잠수 그만 타시고 고백하세요.
지금  아나운서 협회에서 소속 아나운서 500명의 이름으로 위자료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단 명예훼손죄. 계산기 눌리고 있습니다.
얼마를 청구할까?
 

고소공화국이라는 불리는 이명박 정부 이번에는 확실하게 고소당할 것 같네요.
이명박 대통령도 확인해 주셔야지요.
여학생 눈여겨 본 적 없다고..
고소하시길 바랍니다.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 이제 다 줄 생각하시고, 민심에 답하시길 바랍니다.
날벼락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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