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포회 때문에 시끄럽지요. 집회·결사의 자유가 보장된 나라에서, 사조직을 만드는 것을 탓하면 안 되지요.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의 동향 공무원(5급 이상) 출신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민간인 사찰을 해서 게이트파동을 일으킨 이인규 공직윤리지원관도 영포회 소속입니다. 2008년 민주당 전병헌 의원이 영포회 송년모임 발언을 문제삼아, 영포회를 널리 알리게 되었지요.
네이버에 '영포회'를 입력한 다음 검색결과를 보았습니다.
관련 글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뉴스 결과 다음에 사전을 보니 하나회 괄호 안에 영포회가 나와있네요?
영포회를 검색했는데... 하나회가 나오다니... 하나회(영포회)
하나회 = 영포회
친구 사이?
영포회가 소개되면서 5공 때 기승을 부렸던 하나회가 언급되고 있지요.
사람들이 제 2의 하나회로 영포회를 이야기 합니다.
하나회 위키 백과사전에 소개된 내용을 옮겨 보겠습니다.
하나회(하나會)는 1963년에 전두환, 노태우, 정호용, 김복동 등 대한민국의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의 주도로 비밀리에 결성한 조직이다. 이후 육군사관학교의 각 기수를 내려오면서 주로 경상도 출신 소장파 장교들을 대상으로 3-4명씩 회원을 계속 모집하였다. 공식적으로 육군사관학교 22기-23기를 마지막으로 더이상 구성되지 않았다고 국방부에서 발표한바 있다. 그러나 육사 31기까지도 계속 모임이 결성되었고, 1993년 초에는 육사 31기생이 동기회장을 놓고 난투극을 벌인 끝에, 서울 용산의 군인아파트에 회원 명단이 살포되기도 하였다.[1]
1979년에는 육사 11기, 12기생을 중심으로 신군부로 발전하여 12.12 군사반란, 5.17 군사정변을 주도하고 5.18 광주민주화운동진압 과정에도 참가하였으며, 1993년 4월 2일 김영삼 정부 시절 강제해산당하였고, 1995년 12.12 및 5.18 관련자 재판 당시 해산되고 관련자들은 처벌되었다.
<위키 한국 백과사전>
하나회 명단까지 공개되어있습니다.
네이버에 '하나회'를 입력하면 백과사전은 하나회만 표기되지만,
영포회를 치면 '하나회(영포회)'가 뜨고 있네요.
네이버에서 실수를 한 것인지, 제대로 드러낸 것인지...
누리꾼이 했을리는 없지요. 클릭해서 내용을 확인해보면 영포회 언급은 없으니까요.
재미있습니다.
네이버에서 하나회를 영포회와 동격으로 취급해 주었네요. 인증샷?
아마 이 글이 나가면 수정될 확률이 높겠지요. 왜냐면 검색 키워드 노출면은 네이버 책임이니까요.
한 개인의 삶을 짓밟은 인권을 유린한 '쥐코 동영상 게이트 사건'.
총리실에서 감사를 할 것이 아니라
검찰이 수사를 해야 합니다.
아울러 '영포회'는 해체되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관여를 했던 하지 않았던,
영포회를 존속시키면 안 되지요. 아울러 명단도 공개되어야합니다.
하루, 이틀 지나면 위키 백과 사전 항목에 '영포회'가 추가 될 것 같습니다.
뭐라고 기술할까요? 위키 백과야 협업과 지식 나눔을 통해 만들어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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