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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박근혜 트위터와 전여옥 트위터 비교해보니?

by 밥이야기 201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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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트위터를 개설하자, 3일 만에 팔로워가 13,599여명에 이르렀네요. 박근혜 의원은 대선 주자답게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미니홈피와 트위터 팔로워 숫자가 박근혜의원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는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다고는 볼 수 있지요. 6.2 지방 선거 전후 트위터가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정치인들의 트위터 참여가 도드라져 보입니다. 청와대도 6.2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하자, 온라인 대변인직을 신설, 청와대 공식 트위터를 오픈했지요.






박근혜 의원 트위터입니다. 미니홈피 누적 총방문자 숫자는 천만명이 넘지요. 정치인 중에는 1위입니다.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에서 부결된 이후, 박근혜 의원에 대한 관심은 뜨거운 감자?
한나라당도 고심이지요. 친박계와 친이계가 갈라지느냐?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자들 사이에는 박근혜의원이 총리을 맡아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박근혜의원을 무시할 수는 없는가 봅니다.
아마, 7.28 재보선 선거 이후가 두 계파의 운명을 판가름 짓는 분수령이 될 것 같네요. 





전여옥 의원의 트위터입니다.
몇 달 전에 시작했지요.
6.2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친구들, 한나라당 도와주세요. 꼭 기호 1번 찍어주세요"라고
글을 남겨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지요.

세종시 수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전여옥 의원은
"
어젠 대한민국이 포퓰리즘에 무릎꾾은 날이었습니딘" 오자와 함께 포퓰리즘을 이야기 했습니다.
자신들의 포퓰리즘은 포퓰리즘이 아니지요. 남 탓 할 때는 좌파와 포률리즘 밖에 말할 단어가 없습니다.
 
"절절한 바램을 아침마다 되뇌어봅니다. 이성이 주인되는 사회,평등한 기회아래 땀흘려 얻은 성취를
존경하는 사회를~모두들 멋진 하루되시길~

"시정은 이익집단을 다루는 것이고 국정은 이념집단을 다루는 것이죠.
철학과 가치지향을 최우선하는 정치가 승리합니다." (전여옥)


참 말은 잘 하십니다. 지금 이성이 잠들고 괴물들이 눈뜨게 만든 진원지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고문과 민간인 사찰이 권력집단에 의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에는 왜 눈을 감으시나요.
시정이 이익집단을 다루는 것이 아니지요. 착각 하셨습니다.
시정과 국정 다 이익과 이념집단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철학이 담겨 있어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철학이 없지요. 가치지향도 없습니다.

전여옥 의원이 생각하는 철학과 가치지향이 괴물들의 출연입니까?


정치인들의 트위터 좋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트위터에서만이라도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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