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말,
“누가 누구에게 속고 있는 것인지.
http://blog.naver.com/ytn2006/140108657656 “
이명박 정권 이야기가 아닙니다. 타블로 학력 논란에 불씨를
올린, 한 악플러(what 닉네임)의 흔적 찾기를 담은
블로그를 링크(어깨걸기)해 두셨네요. 타블로는 억울한 심정을 풀기 위해
인증샷을 날려 주셨지요.
의문을 가지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 없지요. 하지만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의문은 의문이 아니라, 광기에 가깝습니다.
지금부터 말씀 드리는 내용은 타블로 학력논란과 관계 없습니다.
참여연대가 유엔 안보리에 보낸 천암함 조사결과에 물음표(?)을 단
전자서신은 누구를 이롭게 하거나 악의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소수라 할지라도 국민의 의심하는 부분이 있다면,
마땅 풀어주어야 하는 곳이 정부의 의무가 아닐까요?
천안함 침몰 이후 쏟아진 군관계자와 정부의 말바꾸기,
언론 보도와 누리꾼의 글을 추적해 보면
문제는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어요.
정의로운 정부라면,
지금쯤 오히려 참여연대보다 수위가 높은 의문을 갖고
천안함 백서를 만들어 공개하는 것이 맞습니다.
과연 그런가요? 마녀사냥의 부활, 천안함매카시즘의 부활
어쩌면 나쁜 짓만 골라 하나요?
이명박 정부를 다룬 ‘MB 백서’를 작성, 국제 사회에 뿌려야 할 것 같아요.
그러기 전에 천안함 침몰 조사결과에 대해 인증샷을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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