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의원이 명진 스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해 주셨습니다.
명진 스님은 안상수 의원이 정계은퇴 하시면 감사패라도 하나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미운 놈에게 떡 하나 더 주어야지요 "
필자는 종교가 없지만, 종교의 가르침을 좋아 합니다.
봉은사 일요 법회는 이제 봉은사 신자만의 법회가 아닙니다.
많은 비신도와 다른 종교를 믿고 계시는 분들도 명진 스님의 사자후를 듣고 답답한 마음을 해갈시키고 있습니다.
봉은사 조계종 직영 사찰로 시작된 명진 스님의 발언은,
안상수 의원과 조계종 자승 총무원장이 만나 오간 말이 불씨가 되어 일파만파로 번져나갔습니다.
특히 만남을 주선하고 함께 자리했던 김영국 거사의
기자회견으로 발언의 진위가 가려졌지요.
자승 총무원장과 안상수 의원, 고흥길 의원이 침묵과 발뺌으로 일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양심에 기대둘 수밖에 없으니........
문제는 이들이 고백할 리가 없다는 거지요. 양심은 이미 버린 사람들 아닙니까?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서 조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러다 보니 명진 스님 입장에서야 좌파, 불교외압 발언이 나올 수밖에 없었던 정황을 이야기 할 수밖에 없지요.
이제 봉은사 직영문제가 아니라, 이명박 정부 들어 거짓말 인사들에 대한 여론의 심판문제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늘 오마이뉴스를 보니 김영국 거사가 기자회견 하루 앞두고 청와대로부터 외압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올라와 있습니다.
김영국 거사는 오마이 뉴스 기자와 관계자들에게 거듭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에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수석이 기자회견을 취소하면 뒤를 봐주겠지만, 기자회견을 강행하면 여러 가지로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무슨 얘기냐, 취소하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냐'고 되물었다. 그랬더니 이 수석이 뒷조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김영국)
청와대 이동관 홍보수석은 지난 일요 법회 발언을 문제삼아 명진 스님을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동관 홍보수석이 고소할 사람은 김영국 거사나 오마이뉴스가 아닐런지요.
명진 스님 입장에서야 들은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오마이 뉴스 또한 처음으로 이 사실을 공개했으니,
명진 스님입장에서야 이동관 홍보수석을 외압설을 밝히는 것이 맞지요.
이동관 홍보수석은 오마이 뉴스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직접 통화는 100%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런 간접통화를 하셨나?
당연히 김영국 거사와 만난 청와대 인사가 통화를 하다가
전화를 건네주었으니 간접 통화 아닌가요? 물론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아무튼 이동관 홍보수석이 고소한 이상
안상수 의원, 고흥길 의원, 자승 총무원장, 김영국 거사 등
줄줄이 진실을 다시 이야기 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 봉은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여러 의견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이 문제가
사회의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볼 수 있지요.
만약 안상수 의원과 이동관 홍보수석이 거짓말로 판명될 경우
이명박 정부는 거짓말 정부로 그 책임을 명백하게 져야 합니다.
다시 말해 안상수 의원은 정계를 은퇴하고, 이동관 씨는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게시판에 올라온 몇 개의 글을 살펴볼까 합니다.
국격(國格)을 높이는 것은 /글쓴이 달메
국격(國格)을 높이는 것은
자연을 거스리지 않고,
사기치거나 거짓말하지 않고,
위장 전입, 병역 기피, 탈세하지 않고,
부동산 투기, 부동산 차명 등기하지 않고,
공은 무조건 내 것이라고 까발리지 않고,
잘못은 무조건 졸개들의 짓이라고 덮어 씌우지 않고,
이같은
음흉하고, 사악한 짓거리.
위법.탈법.불법.범법.부정 행위를
소위 나라의 지도자라는 것들이 하지 않는 것이
바로 국격을 높이는 것이다.
사지 멀쩡하면서
요상한 이유로
요 핑계 조 핑계 대고
군대 안 간고,
정상적인 군대생활 안 한 자들...
그들은
이 사회의 해충이자,
이 사회를 병들게 하는 기생충들이다.
어쩌다 불교가 이렇게 무시당하는지 참 속상합니다 /글쓴이 이병학
불교도로서 정부 기독교 인사들에게 개무시당하는 듯한 모습에 적잖이 기분이 언찮읍니다.
일개 정부인사 본인의 잘못과 오만한 생각의 잘못을 되돌아다볼 생각은 못하고
오히려 적반하장격으로 덕높으신 우리 수행자 명진스님을 명예훼손 고소고발을 안하나....참 기가막힙니다.
어쩌다 불교가 이지경이 되었읍니다.어릴때 부터 불교가 좋아 절에서 살다시피하며 자란 저는 어느정도 각 종단의 분위기와 상황을 대충은 알고 있읍니다.
어느곳이나 모순되고 잘못된 부분은 있지만 한켠의 바른 수행과 바른 생각으로 수행하시는 덕 높으신 큰스님들이 계셨기에 오랜역사의 불교를 지탱해온것이 아니었나 싶읍니다.
이런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국불교가 역사도 미천한 기독교정부인사와 바른 사유를 가지지 못한 못된 목사들에게 당하는 모습을 보면 분개하지 않을수 없고 이에 더해 무릅을 조아리듯 굴욕적인 모습으로 동조하며 이끌려 가다 시피하는 몇 몇 정치 박쥐승이 불교리더자가 되어 불교를 망신시키는 모습이 한탄 스럽습니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정부로 부터 불교재산관리법에 의존하여 돈 몇푼 더타려고 하니......차라리 운영을 봉은사처럼 투명하게 하게 하고
스님들이 더 수행하고 노력하여 신도포교에 매진한다면
그래서 신도들 시주만으로 운영을 잘한다면 더욱 떳떳하고 당당해 질 수 있으련만.....
이런건 생각안하고 정부로 부터 돈이나 지원받을 생각이나 하고
주금을 개인적으로 착복하려하는 일부 도둑놈같은 도둑승들이 있으니 .일개 정부인사와 목사 나부라기들로 부터 무시당할 수 밖에
참으로 애석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불교의 장남격인 조계종단이 바로 서기를 고대하고 있었건만...
집안에서도 장남에게 거는 기대와 장손은 특별한 존재로 인식하는데
우리 장남격인 조계종단이 정부에 끌려가고 무시당하는건 전체 불교가 무시당하는 것과 같읍니다.
지금도 서슬퍼런 청정수행자의 모습을 가진 덕높으시 스님들이 계시기에 위안삼지만
일개 정치승들이 불교를 타락시키는가 싶어 내심 걱정입니다.
봉은사를 가끔 방문하면서 달라지는 모습에 너무도 존경하고 법문을 들으며 바른 소리로 죽비를 내리치시는 명진스님을 보면 그래도 불교계에 멋진 우리스님이 계시다는데 너무 좋읍니다.
사찰을 신도회에게 투명하게 운영하는 모습과
사부대중이 대중공사 서로 의논하고 운영해 가는모습속에
앞으로의 발전된 미래불교가 가져가야할 모범된 모습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사찰을 정치논리로 그 핵심에 계신 우리 덕높은 명진스님을 내보낼 꿍꿍이나 하고 있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명진스님을 내보낸다면 그후의 모습은 다들 눈에 선하게 보실겁니다
곧 이전투구로 예전의 봉은사는 힘없는 신도회의 모습이 될거고
발전의 싹이 움툼을 잘라낸다면 그럼 불교계의 발전은 ....
이것이 타종교인 기독교인들이 바라는 바가 아닐지
그럼 이와 뜻을 같이하는 종단 종회 어른스님들은 부처님 제자인가요 예수님 제자일까요?
아마도 기독교 전도사와 다르지 않을듯.....정말 정말 자각들 하셨으면 합니다.
주지스님 꼭! 읽어주세요. 봉은사를 바꿀 묘책 /글쓴이 단아
꿈에 목탁소리가 하도시끄러워깨서 글올립니다. 저보심 아실거예요. 법명은 말씀안드려서 잘모르실거예요. 모름어쩌나십어 망설이다 글올립니다. 불교의 대중화, 세계화 그런거랑 이동관 안상수 이분들에 대해서 두서없이 글올리지만 주지스님이 액기를 모두 알고계시리라믿습니다. 두분모두 무지하고 밥보같은데요. 서당개3년에 풍월을 읆는다죠 이분들 3년넘게 정치판에 계시는 분들이라 못된 풍월을 하시는것같아요. 그렇다면 그수준에 맞는 획기적인대안이 필요한 시기인듯해서요.
1. 아이폰을 이용한 실시간 봉은사 사태방송이나 포교등 : 현재 검색순위 1위인 봉은사를 짧게라도 좋습니다. 광고하면어떨까요. 뉴스앞이나 교통방송에 1분 "봉은사 주지 명진입니다. 명품주지 특강이일요일날있습니다. 명품주지보러오세요." 글귀는 바꾸셔도되고요. 획기적인 개혁은 대중속으로 들어가되 요즘은 IT가 강하게 작용합니다. 오바마가 사용한 선거전략도 그렇고 아이폰에 열광하는 젊은층을 겨냥해서 봉은사소식을 실시간 전달하면서 광고효과와 포교그리고 불교의 대중화 개혁이런것을 한번에 통털어 할 수있습니다. 웰빙이지나 웰다이가 대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다 아름다운 죽음을 맞게 도와주실수있습니까? 불교로 끌어주는 힘은 쉽게접할 수있도록 해주는 겁니다. 벌면 소비하도록 되어있는 SISTEM과 촉박한 시간(누구나 알바를 해야하고 직장에 매어있어야하고 쉬는날은 시체가되어야하는 현실) 을 잘활용 할 수있는 아이폰의실시간 이용은 진정한 젊은세대에대한 포교가될것입니다. 특히 요즘은요.
2. 오바마는 누굴 만나주나요? 우리 명진스님도 오바마를 만날 자격과 외모를 충분히 가지고계십니다. : 왜국인들이 대법당을 들어와서 앉아서 풍선껌을 씹다가 나갈때 태권도인사를 하고 나가는 못습을 보고 슬프더군요. 왜국인은 반경100CM 동양인중에서 한국 사람은 반경100M 안에 들어오는 사람을 경계한답니다. 큰차이를 보이지요. 우리의 잣대로 왜국인을 대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G20정상회의때 봉은사를 방문할 왜국인들에게 어떤 설명이나 팜플렛리플렛이 필요하기보다. 정성스럽게 간단하지만 절하는 법을 직접 법당을로 오면 할 수있도록 법회책자옆에 영어 일어 중국어 프랑스어스페인어 러시아어등으로 꽂이를 해서 간단하게 신묘장구대다라니를 영자표기나 불어 중국어표기로 해놓고 왜하는지 어떻게하는지 또어디에 좋은지 분석적으로 설명해준다면 불교의 세계화는 저절로 될것입니다. 내가 말하지못하면 그것이라도 가저다주고 방끗웃어주면 그것이 친절이고 맘에 표현이고 작은 포교입니다.
3. 벤취를 적당히 요소요소에 설치 해주세요. : 쉽게 오고 철퍽앉아서 경내를 감상할 벤취가 구석에 허접하게 있고 정말 요즘공원을 표방하는 쿠션길이절둘래에 길게있거나 사람이 모일수있고 불당을 쉽게 들어와 편안함을 느끼게 할 수있어야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상한 사람들이 있겠지요. 저번에 지능을 떨어지고 손버릇이안좋은 사람이왔길래 쫒았습니다.(저희 회사 시큐리티와안전과 게이트에 블랙리스트7 중한명) 아마 제가 무서워라도 안올겁니다. 저를 잘알거든요. 많이 잡아다줬기때문에 절피하니까요. 매일 내가 지킬거니까 오지말라고 했습니다. 사람으로는 받아줘야하지만 다른 분들에게 나쁜짓을 하는 사람이라 그렇게 나쁜짖못하게 하는게 올다고 생각했습니다.
4. 공부를 하고 쉽게 책을 읽도록 : 불교대학생을 위한 락카를 설치해서 직장인들이 쉽게 와서 공부할 여건을 마련해주신다면 좋을것같습니다. 유료라도좋습니다. 불전함에 보시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가방을 들고 출근을 하기 힘들답니다.
5.음향각을 차마시는 곳과 터서 책읽는 탁자를 만들거서 책을 쉽게 읽을 수있도록해주시고 불교용품을 다시 디스플레이하고 입구로 계셔박스를 옮겨놓고 계산후 빌을 가지고 차를 마시면 되고 책을 뜯어서 읽을 수있으면되고요. 좀현대화가되어야합니다. 그리고 위치 변경만으로도 충분 할것 같습니다.
또생각나면 글올릴께요. 다읽으셨을면 영은심 언니에게 읽으셨다고 해주세요. 아님 복사해서 찾아갈지도 몰라요.
어려운 불교를 쉽게 설명해주시는 고마운 명진스님 작은 머리로 작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꼭이기세요. 그래서 지금 계신 여러 스님들과 오래오래 계셔주세요. 늘 당신께 경배를 올립니다. 그리고 봉은사 모든 스님께 경배와 존경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봉은사~~~~
국민은 대통령의 주인이고
학생은 선생의 주인이고
목사나 승려의 주인은 신자입니다.
상대편을 가르치거나, 포교하려는 대상이 아니라, 서로 지혜를 나누는 평등한 관계가 되어야지요...
그런 마음가짐이 살아 날 때 사회가 시나브로 변화지 않겠습니까. 결국 사람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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