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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정운찬 총리는 괴로워, 국민은 더 괴로워?

by 밥이야기 201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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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총리님. 고생 많으십니다.
세종시 땜시 고전분투 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안스럽습니다.

 
오늘 국회에서 대정부 질의 때문에 고생하셨지요.
세종시 정국이 여소야대를 만들었으니까요.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정부에 몇 개부와 청이 있나”라고 퀴즈까지 내었으니까요?
“이 장소는 퀴즈 문답 하는 자리가 아니다”(정운찬 총리 대답)

 
너무 불쾌해 하지 마세요.
말실수를 많이 하셨으니,
국회의원들이 작정하고 나섰으니 이길 재간이 있겠습니까?
정부 부처 몇 개 있는가, 몰라도 좋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다음으로 국가기관을 통솔하는 위치에 있으니
아셔야지요?
넉넉한 마음이라면 정답을 내주고
되려 유정복 의원에게 정부 부처에서 일하는 사람이
몇 명이 되는지 알고 있냐고 맞받아 쳐야지요.

 
정운찬 총리님,
당신도 괴롭겠지만
국민들은 얼마나 괴롭겠습니까?
충청도 민심은 세종시 수정안에 긍적적이다고
말할 정도며............

 
너무 세상 이야기를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정운찬 총리는 인맥이 넓지요.
다양한 분야에 많은 분들과 교분이 두텁습니다.

 
결국 인맥 만들기는 자신의 입지 강화를 위한
징검다리였다는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말에 자신이 없으면 말을 하지 마십시오.
개콘이 하고 싶다면 차라리 KBS 사장에게
"나 개콘 한번 해볼께요"
자신있게 이야기 하십시오.

제발 생각 좀 하십시오.
머리는 어디에다 숨겨 놓고
이명박 정부의 몸비를 자처햐셨나요.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욕만 듣지 말고 욕 좀 하세요!!!

“박이형 박아 버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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