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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2

김부선 충격발언, 어떤 인터뷰, 어떤 남자일까? ▲ 사진출처: 한겨레신문 대마초 합법화(의료용, 흡연자 비범죄화)를 평소에 주장해온 김부선 충격 발언이 실시간 급등 검색어 1위에 등극했습니다. 검색어 단어만 읽고 추측한 것은 대마초와 관련된 새로운 발언인줄 알았지요. 김부선씨의 주장에 대해 항상 생각을 해온터라. 그런데 기사를 검색해보니 아니네요. 김부선 충격고백(고백인지, 스쳐 흘린 회한인지 모르갰지만)은 어제(11일, 목요일) 한겨레 신문 섹션 매거진 ESC 기사(아래 상자글)에서 언급되었지요. 기사 전문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충격(?) 발언을 포함, 대마초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 이슈 및 관점에 대해 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촛불시위에 50회 이상 참여한 김부선씨. “총각이라는데 그 인생 스토리가 참 짠하더라고. 인천 앞바다에.. 2010. 11. 12.
진중권 '송호근 칼럼, 2010 최고의 개그?' 오늘(24)자 중앙일보에 실린 송호근(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칼럼. 제목은 ‘청문회와 프라이버시의 수난’ 송 교수는 최근 열리고 있는 8.8 내각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지켜보면서 소회를 밝혔다. 후보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너무 공적으로 확대시켜 침해시켰다는 논리다. 정말 그런가?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말했듯이, 장차관 후보들의 비리 의혹은 상식 수준이라고 말했다. “지금 등장하는 문제들은 형사 콜롬보가 찾아내는 어렵고 숨겨진 것들이 아니다. 저 깊은 곳에 꽁꽁 숨겨두었던 은밀한 내용들이 몰래 흘러나오는 것들이 아니다 이미 다 드러나 있어 청문회에 임하는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보좌팀들이 그냥 줍기만 하면 되는 것들. 이번 청문회에서 거의 모두가 걸려있는 위장전입 문제는 호적등본과 초본에 다 적혀있다. 재산 .. 201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