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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3

어버이날, 매일매일 공감의 문을 열어야 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와 어버이, '공감의 날'들이 중요하다. 매일매일. 하지만 우리는 슬픔, 고통을 기억하지만 행복했던 순간들은 쉽게 지나쳐 버린다. 한국 행복지수는 왜 낮을까. 행복 씨앗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광화문 광장이 아니라, 가정 밥상이 광장이기도 하다. 생각, 행동,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꽃을 피워야 한다. 물론 말처럼 쉽지 않지만, 부모 입장에서 인내심이 필요하다. 세대차이는 늘 존재한다. 어린이가 중년이 되면 부모는 노년이 된다. 서로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노년계발서도 필요하다. 죽음은 피할 수 없다. 생명의 가치를 공감해야 한다. 행복의 온도, 공감의 온도를 느껴야 한다. 서로 체감할 수있는 마음의 편지가 필요하다. 2020. 5. 8.
박지선, "엄마가 해준 떡볶이에서 지옥의 맛이 난다" 멋쟁이 희극인 박지선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어제(7일) 늦은 밤에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어머니께서 떡볶이를 해주셨는데, 지옥의 맛이 난다고 말했네요. 지옥의 맛이라? 과연 어떤 맛일까요? 너무 늦은 밤에 떡볶이를 먹어서 그런가요? 아무튼 어머니가 해주신 요리인데, 지옥의 맛이란 표현은 너무 심했네요. 오늘은 어버이 날인데... 어머니가 트위터에 올린 글을 보았다면,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박지선이 카네이션을 어머니에게 달아주실 때, 카네이션에서 지옥의 향기가 난다고 하면 어쩔려고?^^ 프랑스에서 카네이션은 한국의 국화 노릇을 하지요. 장례식장의 단골 꽃이 카네이션이니까요. 맛이 없어도 누군가가 정성스럽게 해준 요리는 맛을 떠나 마음으로 먹어야지요. 물론 박지선의 엄마사랑은 잘 알고 있지만, 트위터.. 2011. 5. 8.
손석희 가출, "나도 한 때 해보았다 " 손석희 교수(성신여대 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MBC 표준 FM . 가수 션이 출연해서 16살 때 가출한 이야기를 고백했습니다. " 집을 나간 적이 있는데 워낙 고집에 센 성격이어서 한동안 돌아가지 않았다.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죄송스러웠다 ". 내일은 어버이의 날. 누구나 한번쯤 지난 어린시절 가출을 꿈꾸거나, 가출한 경험이 있을 듯 합니다. 특히 반항기라 불리는 청소년 때는 사소한 말다툼이나 자존심에 금이 갈 때 무작정 뛰쳐 나간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모범생들이 많겠지만? 손 교수는 션의 말을 듣고, " 나도 가출을 했다가 길을 잃은 바람에 하루 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다 " 라고 응수했습니다. 손 교수도 가출해보았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명박 대통령의 "한 때 해 보았다 " 시리즈가 .. 2011.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