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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2

새누리당 공천, 상향식은 불가능에 가까운 이유? ​ 오늘(8일)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김무성 대표 측이 구상해온 공개 오디션 방식의 비례대표 상향식 공천에 대해 실현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공식화했다. 그렇다면 김 대표는 속내가 불 타울까? 스스로 알겠지만. 이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하면 비례대표도 잘 선정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들로 참 좋은 얘기이고 가능하면 했으면 좋겠는데, 지금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관위에서) 비례대표를 상향식으로 한다는 이야기는 없었다..비례대표도 우리가 추구하는 형태가 있다"고 주장다운 주장을 고집했다. 이 위원장은 작금 현실에 맞게 공천 전략을 내세우겠다는 뜻. 이 위원장은 아울러 "(비례대표를) 선정하는 방식이 조금 더 투명하고 폭넓고 공정해야 한.. 2016. 3. 8.
새누리당 공천, 킬러 우선추천제 도입한 이유? ​ 요즘, 여전이 논란이 쌓이고 있다. 친박과 비박은 20대 총선 공천을 놓고 맞장하고 있다. 언어의 배반. 지난 4일 새누리당이 총선 후보 경선을 위해 실시한 사전 내부 여론조사 결과가 유출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이한구 새누리당 공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우선추천제도를 활용, 수도권 등 관심 지역구에서 야당 의원들을 꺾기 위한 '킬러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가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준다'는 취지로 상향식공천을 도입했지만, 야당 의원들과 맞대결이 필요한 수도권 등에서 전략공천을 대거 늘리겠다는 뜻.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지난 몇년 동안 계속 국정 발목만 잡고 민생을 외면했던 야당 의원들, 특히 심했던 사람들이 있다..그런 사람들의 출마예상지역에는 우.. 2016.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