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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12

변희재, 또라이 발언 무죄인 이유? ​ 4.13 총선을 하루 앞두고 별의 별 사건과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어버이연합은 탈북자를 동원해서 비용을 지불한 회계장부, 새누리당 전희경 비례대표의 논문 표절 사건. 누가 정상일까? 그 유명하고 유명한 보수논객으로 불리는 변희재. 2013년 여의도의 고깃집에서 보수단체 대한민국 어버이연합 회원 등과 함께 ‘먹튀’ 논란을 빚은 변희재(42) 미디어워치 대표를 ‘또라이’라고 비판한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43)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한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 이은신)는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탁 교수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11일 밝혔다.앞서 변씨는 2013년 12월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어버이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600여명과 ‘보수대연합 .. 2016. 4. 12.
이재명 변희재, 말전쟁 누가 승리했을까? ​ 이재명 성남시장 vs 변희재 대표. 결국 이 시장이 소송 승부수가 되었다. 큰 돈은 아니지만, 이 시장이 건 소송으로 이겼다(?). 400만 원의 손해 배상금. 이 시장에게 변 대표가 지급하게 됐다. 법원은 이 시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했기 때문.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1민사부는 오늘(28일) 오전 10시 "(변희재 대표가) 이재명 시장을 종북이라 지칭하고 매국노라 표현했으며 이재명 시장이 안현수를 러시아로 쫓아냈다고 주장했는데, 이는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소송 망전쟁판결 이유를 밝히며 "이 시장에게 400만 원을 배상하라"고 선고했다. 이 시장 닫힌 마음 풀었을까? 변 대표는 2013년 1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재명 같은 자들이 종북인 겁니다"란 글을 올렸.. 2016. 1. 28.
변희재, ‘진중권 10년 스토킹의 진실?“ * 사진출처(일요서울) 전통 시사 주간신문을 자처하는 ‘일요서울’에서 흥미로운 기사를 내 보냈습니다. 받는 사람은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지만. 기사제목은 ‘진보 vs 보수 대리전’ 두 논객 진검싸움으로 번졌다‘. 글쎄요. 진검싸움으로 보기에는 조금 한심하지 않는가요? 일요서울은 10년 스토킹의 진실이라는 중제를 단 글에서 스토킹 발단을 이렇게 소개 했네요. “일각에는 한때 진 전 교수를 선배로서 동경하던 변 대표가 자신이 쓴 책(스타비평)을 진 전 교수에게 선물했는데 그가 ‘쓰레기 같은 책’이라며 화장실 소변기 위에 두고 나온 사건 이후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졌다는 소문도 있다.”(일요서울) 하하, 일요서울도 가끔 읽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변희재 씨는 형사소송 1심(벌금 300만 원 형) 승소 이후,.. 2010. 2. 13.
진중권, "이른바 '듣보잡' 소송" 듣보잡소송. 정말 재미있는 소송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미가 아니라 ‘어처구니없는 소송’입니다. 어제 법원은 변희재가 낸 명예훼손 건에 대해 1심판결을 내렸습니다. ‘벌금 300만 원’. 언론마다 ‘듣보잡’ 소송 판결 소식을 다루었네요. 애써 무시했지만, 궁금해서 자료를 검색해보니, 진중권 씨가 어제 늦은 밤 자신의 블로그에 글 하나 올리셨네요. 이른바 '듣보잡' 소송. 무죄, 아니면 50만원. 많아야 100만원 정도 생각했는데, 300이면 예상보다 나쁘게 나온 거죠. 그건 유감이고... 다른 건 모르겠는데, 스머프에 나오는 가가멜에 비유한 것도 모욕이라고 하신 대목은 들어주기 좀 그렇더라구요. 선고 듣다가 피식 웃음이 샐 뻔 했어요. 아무튼....선고 끝나고 1층으로 내려왔더니 엘리베이터 문 앞에 온갖 방.. 2010.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