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새노조2 김미화, "시사프로그램 내래이션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어제 방송된 를 보다가 TV를 껐습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의 인권위 관련 꼭지는 가수 윤도현이 내래이터로 섭외되었지요. 하지만 제작 실무진들 의견은 무시되고, 간부진에 의해 부랴부랴내래이터가 바뀌었습니다. KBS 새노조 성명서를 읽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사측은 윤도현이 ‘내레이터로 검증되지 않은 인물’이고, 특히 시사프로그램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적이 없어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불가를 고집했다고 합니다. 알려지다시피 윤도현은 여러 차례 시사교양프로그램의 내래이터를 담당했어지요. 검증 당할 사람은 윤도현이 아니라 사측 관계자라는 것을 다시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어제 시간을 쪼개(?) 방송을 시청한 이유는 과연 대체된 내래이터가 얼마나 기획 꼭지에 맞게 내래이션을 잘했는지 살펴보기 위해서 채널을 고.. 2011. 2. 9. 윤도현, "권력과 힘이 영원하다고 믿습니까?" 가수 윤도현이 KBS가 기획중인 시사프로그램 내레이터에 섭외되었다가 취소되었다고 한다. . 윤도현은 국가인권위원회(이하;인권위) 홍보대사다. 실무자들이 판단하기에는 인권위에 대한 내용을 가장 잘 소화해낼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측 제작진은 윤도현이 내래이터로 검증되지 않는 인물이라며 뒤늦게 발뺌하며 윤도현을 거부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언론노조 KBS본부(KBS 새노조)는 제목의 성명서를 냈다. 또 블랙리스트 논란을 자초하는가? 김미화 씨와 블랙리스트 논란으로 쓸데없는 곤욕을 치른 사측이 또 다시 소모적인 블랙리스트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내일(8일) 밤 방송예정인 '국가인권위‘ 편에서 당초 윤도현(가수) 씨가 내레이션을 맡기로 섭외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측 제작책임자들이 완강히 반대.. 2011.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