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블랙리스트6 진중권,‘MB 정권 밑에서 완장 차고 까부는 녀석들?’ 습기도 많고 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진중권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연타석 ‘김미화 편’을 올렸네요. 블로그에 글 올리기가 싫은가 보지요? 더워서... 짧고 굵게. 진중권씨는 KBS가 김미화씨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한 것은 ‘과잉 충성’, 7.28 재보선 선거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과잉충성은 맞는 것 같은데, 재보선 선거용은 아닌 것 같아요. 선거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확률이 크니까요. 의도했든 하지 않았든 악수입니다. “손바닥으로 가린다고 어디 하늘이 가려지겠어요? 언젠가 다 드러날 겁니다. 그런 소문(?)들의 출처는 밖이 아니라 KBS 내부거든요. 지금이야 밥줄 때문에 인질로 잡혀있는 처지라 자유롭지 못하지만, 언젠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고 말할 날이 그런 정부여당을 안심시키기 위해 고소라는 상식 밖의 초.. 2010. 7. 20. 진중권,‘김미화씨 힘내세요.저 인간들,멀지 않았다’ 김미화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새삼, 반갑습니다. 오늘 열시에 기자회견하고, 열한시에 영등포경찰서 로 갑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꾸벅!!! ”하며 글을 남긴 후, 진중권씨가 “힘내세요. 저 인간들, 멀지 않았습니다”라면 응원의 글로 화답했네요. *사진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 김미화씨가 트위터에 ‘KBS 블랙리스트’ 문건 존재여부를 푸념처럼 거론하자, 진중권씨도 ‘KBS 책을 말하다’가 폐지된 이유에 대해 강하게 질문(의문)을 던졌지요. 말을 쏟아 내자마자 KBS는 옳거니 명예훼손죄로 고소하겠다고 으르렁 거렸지요.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도 마찬가지, 유창선씨는 더 나아가 'KBS가 사과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KBS는 도둑이 제 발 저린 듯한 행동(오버액션)을 보여준 셈입니다. 없다고 하면 될 것을. 간단.. 2010. 7. 19. 김미화 기자회견, ‘KBS 임원회의 결정사항 다시 읽어보니’ 김미화, “기꺼이 수갑을 차겠습니다” 김미화씨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새삼, 반갑습니다. 오늘 열시에 기자회견하고, 열한시에 영등포경찰서 로 갑니다. 잘 다녀 오겠 습니다. 꾸벅!!! ”이라는 글을 남기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사진출처:오마이뉴스(남소연)/김미화씨가 'KBS 임원회의 결정사항' 문건을 들고 있다. 김미화씨는 기자회견장에서 KBS 노동조합이 공개한 내부문건 ‘KBS 임원회의 결정사항’을 다시 공개하며, 준비한 기자회견문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4월 5일 KBS 노동조합을 통해 'KBS 임원회의' 때 오간 이야기(문서)가 밝혀졌지요.'다큐 3일'의 내레이터를 맡은 김미화 씨에 대한 지적사항이라고 할까요? 임원회의에서는 "일부 프로그램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가 잇따라 출연해 .. 2010. 7. 19. KBS 블랙리스트 명단공개는 인권침해다 김미화가 이야기한 블랙리스트는 KBS가 공개한 출연금지리스트가 아니다 김미화씨 블랙리스트 발언(트위트)으로 촉발된 ‘KBS 블랙리스트 줄 소송 사건’. 줄 소송이라 말한 이유는 김미화씨에 이어 진중권씨, 유창선씨도 KBS로부터 명예 훼손죄를 제기 당했기 때문이다. 진중권씨는 역으로 조롱을 보탰고, 유창선씨는 KBS가 오히려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미화씨는 자신의 트위터에 KBS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느냐고 물었다. KBS는 바로 명예훼손죄로 화답했지만, 왜 뒤늦게 KBS 심의실에서 블랙리스트(방송 출연금지 대상 명단)를 공개했을까? 결국 김미화씨 이름은 없지만 블랙리스트가 존재여부를 밝힌 셈이다. KBS가 공개한 18명의 블랙리스트 명단(출연금지 대상자)을 보니 납득은 되지만, 과연 이들의 이름을 공.. 2010. 7. 1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