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휴대폰24

2020년, 휴대폰이 돌멩이가 되었다 휴대폰이 돌이 되면 큰일 나겠지요.^^ “Magic Stone"이라고 불리는 미래 컨셉 휴대폰이 러시아 디자이너(Mukomelov Aleksandr)에 의해 선을 보였습니다. 상상으로 무엇을 만들지 못하겠습니까. 상상도 상상 나름이겠지만. 이런 휴대폰이 나오지 마라는 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디자인 컨셉의 핵심은 돌(Stone)입니다. 돌을 돌로만 보면 돌이지만, 돌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의 삶과 함께 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석기시대에는 돌은 생존을 위한 도구였으며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했으니까요. 디자이너는 돌에 생명을 불러 넣어(마술을 불러 넣어) 스마트한 돌로 만들었습니다. 한 번 보실까요. 이 돌이 바로 매직스톤 휴대폰입니다. 돌이지만 범상해 보이지 않습니다. 땅에 딩굴어 다니거나, 박혀 .. 2009. 6. 26.
포도주로 작동되는 휴대폰? - 알코올 충전 배터리 휴대폰 컨셉 휴대폰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대만 출신의 Tryi Yeh가 최근 재미있는 휴대폰을 선보였습니다. 태양광, 운동 에너지로 충전하는 휴대폰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알코올의 원리로 충전하는 휴대폰은 쉽게 상상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 휴대폰은 말 그대로 와인이나 샴페인을 충전캡슐에 부어 놓으면 충전이 되어 작동되는 명실상부 와인 터치폰입니다. 와인(알코올 성분: 양,음이온)으로 충전이 되는 휴대폰입니다. 와인 캡슐에 술을 넣기만 충전 준비 끝입니다. 휴대용 술병 모양같지요. 뚜껑을 돌리면 ON-OFF. 휴대폰이 작동됩니다. 술앞에 장사없지요.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 취하지만 이 휴대폰은 더 힘이 세집니다. 디자인(외형적 요소) 와인폰이 있는 줄 알았는데... 인간의 상상력은 .. 2009. 6. 24.
두 개의 모니터가 달린 휴대폰 삼성 "휴대폰 제트" 공개로 휴대폰(스마트폰 외) 시장이 뜨겁게 닳아 오르고 있습니다. 저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지만, 휴대폰의 진화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습니다. 어디까지 진화가 될지. 전화 잘 걸리고, 인터넷 정도(블로깅)만 된다면 만족하겠는데 휴대폰 회사들이야 어디 그렇게 습니까. 눈에 불켜고 경쟁을 해야 되니까요. 오늘 소개해 드릴 휴대폰은 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 organic light-emitting diode)를 적용시킨 컨셉폰입니다. OLED는 LCD를 대체할 꿈의 디스플레이로 불립니다. OLED능 직접 빛을 내기 때문에 빛의 표현범위가 넓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OLED도 그렇지만 이 컨셉폰은 스크린의 크기가 두 개인 듀얼스크린 기능을 겸비한 휴대폰입니다. 모니터야 크면 좋은데, .. 2009. 6. 17.
1 대의 휴대폰에 8대의 휴대폰을 담다 2주 전에 "사진으로 보는 휴대폰 22년의 디자인역사"를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고 있는 카일 빈(Kyle Bean)이 1대의 휴대폰에 8대의 휴대폰을 담은 작품을 발표했습니다. 1985년 모토로라 휴대폰에서 2009년 삼성 휴대폰까지 도레미파솔라시도(?) 휴대폰을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아쉽게도 휴대폰은 모형 제품입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한 대가 더 많네요. 총 9대의 휴대폰 모형입니다. 1985 - Motorola DynaTAC 1988 - Nokia Mobira Cityman 1320 1991 - AEG Teleport 1993 - Ericsson GH198 1996 - Motorola Micro TAC 650 1998 - Siemens C10 2001 - ..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