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준표28

자유한국당 류여해 vs 홍준표, 누가 토사구팽일까?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은 TV에서 잠시 스쳐가면서 보았는데, 젠더를 떠나서, 자만의 방이 있는 사람이다.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오른다. 울프가 이야기한 이야기가 아니라, 류 위원과 홍준표 대표는 자기만의 방이 있을 것 같다. 괴롭고 외로워서, 아니면 격리된 자기만의 방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기만의 방과 고집이 있어 보인다. 자기만의 권력과 자만이 스며들어 있고, 웃다가 울어대는 자기만의 방. 내년은 지방선거가 열린다. 홍 대표는 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일어서기 위한 가교길이 될 터이고, 류 위원은 출마를 통해, 총선을 향해 다리를 놓으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갈 수 없을 것이다. 자기만의 방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시민들은 잘 알 것이다... 2017. 12. 18.
홍준표, 정치의 질,알현은 누가 했을까? ​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삶의 질도 모를 것이다? 이론만 알 뿐이지, 푹 삶은 계란 수준이다. 껍질이 터질 뿐이다. 홍 대표는 지난 14일 일본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정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알현하러 가는 날”이라며 양국 정상회담 자체를 낙하시켰다. 시진핑이 홍 대표를 만나겠는가? 수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홍 대표는 아베 신조에게 알현하지 않았을까? 보수주의를 떠나서, 홍 대표는 정치의 질이 아주 낮은 수위다. 자기 스스로 평가 절하되는 것을 모른 척 할 뿐이다. 바쁜 일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은 말을 하지 않지만 잘 알 것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해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한들 국민은 알 것이다. 트럼프 스타일만 따라가는 수준이 홍 대표 아닌가? 2017. 12. 16.
다가올 총선,대선 한나라당 선거 구호는? 이명박 정권의 '팔은 안으로 굽는다'. 국민의 정서와는 관계없다. 오늘 발표된 이명박 정권 하반기를 이끌어 갈 차관급 인사가 있었다. 언론은 친정인사라고 부른다. 유인촌 전 문체부 장관은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으로 회전문처럼 돌아 들어왔다. '귀환, 왕의 남자'. 여기 저기서 유 특보의 귀환을 비꼬고 있다. 유 특보의 장관 시절 동영상도 회자되고 공유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명박 대통령은 왜 유 특보를 다시 불러 들여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인사관은 자신의철학을 잘알거나, 함께 호흡을 맞춘 사람. 정말 그런가. 유 특보는 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가장 잘 아는 사람으로 꼽힌다. 그래서 다시 뽑였다. 다시말해, 이 대통령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일하는 사람. 오로지 충성하는 사람.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최근.. 2011. 7. 21.
대통령이 정치를 빼고 다 잘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나라포럼 초청강연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 정치인 출신이 아니라 CEO 출신이니까, 그냥 회사 경영하듯이 한다... 같이가는 시대가 돼야 하는데 나 혼자 갈테니 따라오라식의 리더십으로는 국가 운영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실토같아 보이지만, 실토를 빙자한 공치사다. 공치사를 빙자한 실토이기도 하다. '정치'란 무엇일까? 정치학 개론서를 보지 않고, 국어사전적 의미만 살펴보아도 알 수 있다. 정치란, ' 나라를 다스리는 일.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 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 질서를 바로잡는 따위의 역할을 한다 '. 국어사전적 의미다. 국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치를 식상해하고.. 2011. 7.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