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1 홍석천은 우리시대 강심장일까? 강심장에서 홍석천이 7년 동안 강심장에 묵어두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강심장 시청자게시판에 들어가 보니 여러 글들이 올라와 있다. 홍석천을 보면 '커밍아웃‘과 ’게이‘라는 말이 먼저 떠오르는가 보다. 보수적인 우리 사회에서 동성연애자들은 마이너리티다. ’나는 동성연애자“라고 말한 강심장 때문인지 월드컵 술이야기가 거짓말처럼 들리지 않는다. 포르투갈 주전 선수들과 함께 술을 마신 홍석천. 지금 이 소식을 포르투갈 축구팬이나 월드컵 당시 포르투갈 감독이 들었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자못 궁금하다. 설마 4명이 술을 마셔서 한국에 졌을까? 서양인들이야 기본 체격이 있고, 속이 기름져 그 정도 술이며 다음 날 벌어진 한국과의 축구경기에 지장 없을 것 같다. 무리하게 마신 탓을 묻는다면 홍석천이 아니라 포르투갈 선수.. 2009.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