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치5 정운찬 총리, 또 황당 “드레스덴발언” ▲2차대전과 분단의 아픔을 딛고, 새롭게 도시 재건이 이루어지고 있는 독일 드레스덴. 한국의 세종시와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 세종시의 해법은 원안을 중심으로 상향식 협치모델로 거듭나야 한다. 사람이 궁지에 몰리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허깨비가 보이게 마련입니다. 허깨비를 쫓다보면 헛일이 되기 십상이지요. 중앙일보 오늘자(10일) 보도에 따르면 정운찬 총리는 측근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산업·과학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독일 드레스덴이 세종시의 좋은 모델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세종시가 하루아침에 드레스덴처럼 (성공)할 순 없지만 참고할 점이 많은 도시” “서울대 교수·총장 시절 드레스덴을 두 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 “총리 취임 후에도 학계 인사들로부터 드레스덴 모델에.. 2009. 11. 10.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