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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6

김정헌 위원장, “이문열이 왕따 당했다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출근 투쟁을 벌이고 있는 김정헌 위원장이 이문열 씨에게 직격탄을 날렸네요. 이문열 씨는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 에 출연, "(김대중 집권 이전은) 시대와의 불화였지만 그간 10년(김대중-노무현 집권기)은 왕따였다"사실 지난 10년 동안 문학 파트처럼 획일화가 심하게 이뤄진 곳이 없다, 그래서 왕따의 느낌에는 그 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김정헌 위원장은 똑 같은 방송에 출연 다르게 이야기했습니다. "피해망상 아닌가요? 뭘 왕따 당하고, 그게 창작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김정헌)" 왕따라. 이문열 씨가 왕따 받은 이유는 왕따 받을 말을 했기 때문에 왕따 받은 것이 아닐까요. 자신이 쓴 책이 안 팔린 것도 아니고, 창작의 자유를 억압한 것도 아.. 2010. 2. 12.
김정헌의 예술 vs 유인촌의 예술 * 사진출처(오마이뉴스/권우성,유성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정헌 위원장이 법원의 ‘해임 효력 정지’ 판결 이후 “나 홀로 출근‘ 투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체부장관은 김정헌 위원장의 출근 소식을 전해 듣고, "그렇게도 해보고… 재밌잖아?"라고 말했지요. 재미있는 말 같지만, 무책임하고 국민들을 업신여기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체부는 과거 연극무대도 아니며, 텔레비전 드라마 촬영을 위한 세트장도 아닙니다. 천사나 악마의 역할을 하든, 최선을 다해 연기를 하면 되지요. 하지만, 현실 속의 문체부 장관 자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김정헌 위원장은 '상식과 민주주의가 실종된 이명박 정부 문화행정' 긴급토론회에 참석해서, 유인촌 장관의 ‘재미론’에 재미있게 응수해 주셨습니다. “얼핏 들.. 201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