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하하2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속 술자리문화? 홍상수 감독이 연출한 '하하하' 중의 술자리 장면 늦은 감이 있지만, 홍상수 감독이 프랑스 칸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 대상을 받았습니다. 수상작은 ‘하하하’. 홍상수 감독은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영화계가 계속 주목해왔지요. 연출한 영화마다 대부분 유럽 주요 영화제에 초청되었으니까요. 한국 사람들보다 유럽사람들이 홍상수 감독 영화를 더 좋아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홍상수 감독은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한국의 장 뤼크 고다르'로 불리지요. 프랑스가 낳은 거장 고다르는 1960년 자기 멋대로 만든 “내 멋대로 해라’를 발표해서 누벨바그(전위영화)의 선봉장이 되었지요. 고다르의 작품에는 기존 연출방식을 파괴한 즉흥적 표현으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추구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의.. 2010. 5. 25.
프랑스 칸이 한국 영화를 선택한 이유? 세계 3대 영화제 중에 하나인 프랑스 칸영화제가 폐막되었습니다. 한국은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대상을 본선에 오른 이창동 감독의 ‘시’가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창동 감독은 지난 참여정부 때 문광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아마 어제 국내에 있었다면, 고 노무현 추모식에 참석했을 것 같습니다. 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에 이어, 칸에서 본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입지를 굳혔네요. 특히 홍상수 감독은 칸영화제하고는 인연이 깊지요. 한국 감독으로는 유일하게 칸 영화제에 여섯 번이나 초청을 받았으니까요. 선보인 영화마다 초청받았다고 보면 좋을 듯합니다. 이제야 홍상수 감독이 ‘하하하’ 할 것 같습니다. 늦은 감이 있지만..... 홍상수 감독은 유럽 중에서 특히 프랑스.. 2010. 5. 24.